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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슬리피가 연예계 대표 허약체질 이윤석의 후계자가 됐다.
슬리피는 본인의 인생메뉴로 '장조림 버터 밥'을 주문해놓고도 밥을 제대로 비비지 못해 동반출연한 이국주가 대신 비벼주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밥도 못 비빌 정도로 힘이 없냐"는 말을 들어야했다.
또한, 슬리피는 막상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MC들이 걱정하자 슬리피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이가 빠졌다. 지금 어금니가 없다. 자꾸 씹으면 이가 부서진다. 그래서 잇몸으로 먹고 있다"고 밝혀 타 출연자들의 동정어린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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