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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래가 제작된다.
이어 "문화 한류의 힘을 활용해서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한국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이 노래를 접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 공감을 얻었으면 한다. 한류를 중심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05년 작곡가 김형석, 양파, 나윤권이 등이 참여했던 평화통일 프로젝트송의 확장판인 셈이다.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이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하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그 일환으로 제작되는 캠페인송은 해외 팝스타 듀엣 버전, 국내 케이팝 스타와의 듀엣 버전, 합창 등 총 3가지 형태로 내년 1월 전 세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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