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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송민규 감독이 일일 배우로 나선 하하에 대해 "700만원 아닌 7억원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극찬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무도 멤버들의 아르바이트 프로젝트인 '무도드림'. 당시 '목숨 건 연애'는 하하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하는 700만원에 낙찰돼 '목숨 건 연애' 출연권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송민규 감독은 "나 역시 '무도'빠다. 하하는 700만원 그 이상인, 7억원의 역할을 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적으로 많은 분량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성실하게 연기해줬다. 또 우리가 700만원으로 하하를 고용했지만 이슈나 화제성으로는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