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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말연시 대목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놓칠리 없다. 많은 할리우드 대형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며 한국 극장가 장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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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이미 공개된 5258명이 동면상태에 접어든 아발론 호 내부의 화려한 전경도 실제 제작돼 눈길을 끌고 폭발 직전의 원자로를 목격한 두 남녀가 겪는 스토리도 흥미롭다.
내한까지는 아니지만 한국팬들을 위해 화상기자회견까지 연 '어쌔신 크리드'와 이준기까지 출연해 관심을 모은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시리즈 '파멸의 날' 그리고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과 '모아나'도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