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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매년 방송 및 영화계에는 조개 속 진주처럼 숨어있던 새로운 배우들이 새로이 발견돼 반짝 반짝 빛난다. 그중 배우 김태리, 단언컨대 2016년에 발견된 최고의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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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태리에 차기작에도 관심이 모아졌고 김태리는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를 택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단한 도시를 피해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고향집에서 자급자족 하며 살아가는 순박한 혜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아가씨' 속 숙희와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숙희와 '아가씨'가 그렇듯 한발 한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소감)이라던 김태리. 그가 보여줄 '성장'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