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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마동석을 주축으로 이동휘, 조우진, 이하늬까지 '충무로 대세'가 휴먼 코미디 영화 '형제는 용감했다'(장유정 감독, 홍필름 제작)로 의기투합한다.
극 중 마동석은 근본 있는 안동 이씨 가문의 근본 없는 문제아 장남 이석봉 역을 맡고, 이동휘는 이런 이석봉과 아웅다웅하는 안동 이씨의 차남 이주봉 역을 맡는다. 두 사람 사이에 불을 붙이는 친척 이미봉 역에는 조우진이, 이석봉과 이주봉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법률사무소 직원 오로라 역에는 이하늬가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대본을 쓴 장유정 작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 1월 크랭크 인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