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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겸 아티스트 유아인의 '프레자일'이 12일 오후 9시 온라인에서 베일을 벗는다.
2일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3부에서는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레이블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프롤로그 에피소드 '프레자일(FRAGILE; HANDLE WITH CARE OR'이 최초 공개됐다.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한 이 영상물은, MAMA에서 2분 분량으로 선공개 된 후, 12월 12일 오후 9시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10분 가량의 본편으로 공개된다. '프레자일'은 유아인이 총괄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직접 출연도 했다. 또한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은 촬영을 맡아 든든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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