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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의 박찬열이 절망만이 감도는 무인도에 희망의 빛을 선사한다.
이처럼 이열은 무인도에 표류된 이들 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물 대신 미소를 짓고 모두가 다 같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미씽나인'의 빛으로 활약한다.
이에 박찬열(이열 역)은 대외적으론 귀여운 이미지이나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열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다. 영화, 웹드라마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과 무인도에 표류된 막막함과 혼란, 그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무인도의 분위기메이커 박찬열을 만날 수 있는 '미씽나인'은 오는 2017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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