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 강타·솔비, '은위' 당했다…믿었던 박나래·양세찬에 발등

기사입력 2016-12-12 12:57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강타와 솔비가 당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와 솔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희생양이 됐다. 강타는 평소 자주 어울리는 동생인 개그맨 이진호·양세찬에게 속아 넘어갔다는 전언이다. 또한 솔비는 역시 절친 관계인 박나래에게 꼼짝없이 당했다고 알려졌다. 강타와 솔비가 은밀하고, 위대하게 당하는 이야기는 '남녀 친구 특집'의 가제가 붙었다.

'절친 배신' 체제로 들어선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초반 예열을 마치고 조금씩 고정 시청자를 양산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박건형·진영 편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첫방의 시행착오를 철저하게 분석해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출연자를 가장 잘 아는 '절친'을 '속이는 이'로 내세워 몰래카메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점이 주효하고 있다. 윤종신·이수근·존박·김희철·이국주로 구성된 5MC는 상황에 양념을 치고 위기대처를 위한 순발력을 보태며 단단한 완성도를 갖춰나가고 있다.

한편 강타와 솔비의 은밀하고 위대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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