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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판도라' 정진영의 명품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책임감 넘치는 '평섭' 역의 정진영은 발전소를 덮친 재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한편 끝까지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가슴 따뜻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특히, 사람의 목숨보다 돈을 더 중요시 하는 불의에 맞서며 격분하는 장면에서 보여진 정진영의 좌중을 압도하는 열연은 '왕의 남자',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등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명품 배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한편 '판도라'는 지난 7일 개봉해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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