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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주혁과 이유영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13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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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출신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지난 해에는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로 약 20년간 활동해왔다. 또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해피선데이-1박 2일'에도 수년간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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