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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오유진 4단이 여류국수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유진 4단은 "항상 첫 타이틀은 여류국수전에서 획득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세계대회 우승이 첫 타이틀이 됐지만 덕분에 마음을 비우고 편히 뒀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여자기전 뿐 아니라 통합기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을 통해 오유진 4단은 5단으로 승단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