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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순재의 연기 인생 60년을 돌아본다.
매해 한두 편씩 꼭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순재는 최근 진행된 '컬처클럽' 녹화에서 "맡은 배역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 연기를 시작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데뷔 후 10년이 넘도록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수익 한 푼 챙겨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애정이 컸던 것.
최근 이순재는 데뷔 60주년을 맞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또 한 번 무대를 찾는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발전하는 사회에서 쓸쓸히 노년을 맞은 한 가족의 가장 윌리 노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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