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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제주도에서 남은 24시간을 전했다.
15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남은48시간 시간이없어요.. 저시계...."라는 글과 함께 울상인 표정이 담긴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하지만 새차게 내리는 비에 박소담은 '생애 마지막이자 처음 하는 여행인데"라며 실망했다. 하지만 곧 비는 그쳤고 바다 위에는 무지개가 떴다. 박소담은 미소를 띠며 "오늘 모든 걸 다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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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지만 용기를 내 하늘을 향해 달렸다. 박소담은 "꿈꾸는 것 같았다. 그런 감정을 처음 느꼈다. 다른 세상에 간 느낌"이라면서 "이 느낌을 모르고 죽었다면 어쩔 뻔 했나"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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