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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의 독특한 인사법을 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너나 할 거 없이 따라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인사법으로 변질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인사를 나눈 이들은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했고. 빅뱅으로 활동하는 10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소 "YG에 가고 싶다"고 말하던 광희는 유재석의 제안으로 승리와 즉석 댄스 배틀을 펼쳤다. 광희는 빅뱅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예상을 뒤엎는 댄스를 보여줬고, 이어 양세형도 지드래곤의 무대를 보고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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