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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우리 갑순이'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록을 깨고 있다.
재순과 금식이 들어오기 전, 다해는 하필이면 술취한 취객이 외상을 달라며 횡패를 부린 탓에 깨진 술병이 바닥에 뒹굴고 있는 상황이어서 갑작스런 두 사람의 방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밝은 미소로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를 안내하는 다해의 당찬 모습에 재순과 금식이 오히려 당황한 얼굴이었다.
이혼 후 새롭게 연애 감정이 피어나고 있는 재순, 금식 커플과 딸들에게 의젓한 엄마의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치킨집 또순이로 변신한 다해, 세 사람의 우연한 충돌이 향후 스토리에 어떤 화학작용을 불러올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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