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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명석한 두뇌로 활약 중인 '뇌요미' 박경이 화끈한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박경은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면 여장을 하겠다"고 흔쾌히 받아들여 환호성을 자아낼 예정. 박경의 신곡을 놓고 김지석과 하석진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에 빙의한 듯 날카로운 심사평을 내놓아 폭소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스웨그 넘치는 외고 출신의 뇌섹 랩퍼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별 게스트는 평소의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녹화 내내 땀을 닦으며 카메라 울렁증을 호소하는가 하면,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가 되고 싶었다"며 스튜디오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는 등 순수한 면모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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