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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의 정규 2집 'Walking'(워킹)이 24일 발표된다.
특히 '톡탁(What A Wonderful Cane)'의 뮤직비디오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마이 라띠마' 등으로 연출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 겸 영화 감독 유지태가 메가폰을 잡은 것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킨 천만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배우 김환희도 출연,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며, 금일(20일) 낮 12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우는 2013년 첫 재즈 앨범인 정규 1집 'Smile'(스마일)로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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