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유정이 홍콩의 밤을 빛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유정은 홍콩의 화려한 야경보다 더 빛나는 미모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생애 처음으로 해외 시상식에서 거머쥔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 트로피를 손에 꼭 쥐고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짓는 등 수상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는 김유정의 이름이 호명되자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박수로 수상을 축하해주었으며, 김유정 또한 축하해주는 팬들을 향해 진심으로 감사해하며 손 하트 등으로 화답하는 등 인사를 건네며 홍콩의 밤을 더욱 더 빛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 유일한 한국 연예인으로 자리를 빛내 더욱 의미를 더하기도.
한편 김유정은 오는 2017년 1월 4일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호기심 가득한 고등학생 '스컬리' 역을 맡아 차태현, 배성우 등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새해부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