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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수페르가가 새 뮤즈로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를 선택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슈즈 편집숍 더쉘프 익선에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새 뮤즈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 컬렉션, 마케팅, 세일즈 전략을 발표하는 수주회가 열렸다.
데일리 스니커즈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수페르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수페르가 스포트는 기존 클래식 라인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한 컬렉션이다. 16 F/W엔 유명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아드리아누 파나타의 헤리티지 감성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선보였고, 오는 17 F/W 시즌에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이반 랜들의 과거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수페르가의 뮤즈인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는 해외 패션 아이콘이자 밴드 더 아토믹스의 멤버 겸 모델로 평소 캐주얼, 스포티즘 등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쉬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패셔니스타다.
수페르가 관계자는 "금번 수주회는 수페르가의 새로운 라인 확장을 집중하여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사에서 매년 2회 진행중인 브랜드 세일즈쇼에서 다시 한번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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