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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자두가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이어 자두는 "예전에는 운전할 때 남편이 옆에서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마음의 space를 가져'라고 말했는데 요새는 '저 차들 싸가지 없어~'라고 말한다"며 "남편이 한국어를 배운 후 '싸가지'란 말을 달고 산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자두는 이 날 "남편의 짐을 정리하다가 의문의 하얀 봉투를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봉투의 정체가 무엇일지 모두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