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이 독해진 눈빛으로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했다.
허치현은 어머니 강서희(황신혜 분)에게 자신의 친아버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강서희는 친아버지가 나타나지 않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이 세상에 믿을 사람은 자신들 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이후 술에 취한 허치현은 허준재에게 전화를 걸어 "네 아버진 네가 지켜라. 난 내 어머니 지킬 거니까"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져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새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낸 진심을 고백한 상황. 하지만 새 아버지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자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눈빛과 표정으로 상처받은 심경을 드러내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