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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뜻밖의 고백을 받은 유민상은 보답이라도 하듯 깜짝 프러포즈에 나섰고 주섬주섬 스케치북을 꺼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유민상은 스케치북을 넘기며 달콤한 고백을 이어가려 했으나, 종이를 넘기는 순간 남아있는 페이지는 없었고 스케치북의 제일 뒷면이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그렇게 한 마디를 남기고 아쉽게 마음을 접어야 했던 유민상은 로브스타로 마음을 정리하며 먹방에 집중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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