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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이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배우팀과 비(非)배우팀이 나뉘어 정글 생존에 나섰다. 배우팀에서는 이문식이 족장 대행으로 나섰다. 이문식은 '귀공자 헌터' 오창석과 짝을 지어 탐사에 나섰는데, 시작부터 해안가에서 조류의 발자국을 발견하고는 무언가의 소리를 따라 수풀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떨어진 깃털을 발견하더니, 결국 메가포드 둥지를 찾았다.
맨손으로 허벅지까지 둥지를 판 끝에 메가포드 알을 획득했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었다. 이문식과 오창석은 다시 소리를 쫓아 산닭을 발견했다. 산닭의 속도는 엄청났고 두 명의 헌터는 이를 따라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전력 질주했다. 이문식은 산닭을 향해 온몸을 날리기까지 하며 생포에 성공했다. 이문식은 김병만이 떠나간 바다를 향해 "김병만 족장 보고 있나!"를 외치며 사냥 성공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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