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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서준의 아련한 눈빛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막문에게 누이와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 삼맥종(박형식 분)을 향한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화랑'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서준이 1, 2회에서 일명 '개새'의 자유분방함을 선보였다면 극중 이광수의 죽음으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라면서 "해당 촬영이 진행됐던 지난여름, 무더웠던 날씨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무명에 완벽 몰입,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칭찬했다. 이어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박서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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