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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님과함께' 윤정수가 김숙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있던 윤정수는 아내의 선물을 받고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윤정수의 선물은 포장이 되어 있었지만 누가 봐도 책의 형상이었던 것. 이에 색다른 선물을 기대했던 윤정수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한번 펼쳐보라는 김숙의 말에 책 안을 들여다본 윤정수는 곧 흥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직전까지 표정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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