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능인의 사랑방,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 오픈이 임박했다.
첫 손님은 누가 될까? 박나래는 "이미 친한 개그우먼들과 가오픈을 했다. 늘 함께하는 개그우먼들이 첫손님이자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멋진 남자 배우들을 많이 초대하고 싶다. 특히 윤균상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며 "균상아! 나래바에 꼭 올 거지?"라고 재차 말했다.
박나래는 2016년에도 몰아쳤던 남자 예능의 홍수 속에서도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여성 MC 토크쇼의 가능성을 열고, On Style '더바디쇼3-마이보디가드'로 건강한 다이어트 알리기에 앞장서고,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종횡무진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웃음에 큰 축을 담당하면서도 tvN '코미디 빅리그'로 개그우먼의 본업인 코미디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