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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대통령'으로 불리는 조항조의 신곡 '때'가 시대상을 반영한 노랫말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조항조는 앨범 수록곡 모두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발매한 앨범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두 곡 이상 히트하는 관례를 만들어왔다. 이번 앨범도 수록된 노래 모두가 드라마처럼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때'를 비롯해 '그냥', '친구야'가 인기 바람을 타고 있다.
조항조는 "팬들이 나를 만들어 주었고, 나를 지키고 있기에 한시도 팬들의 기대를 잊을 수 없다"며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때'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 드리고, 어려운 시대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송구영신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