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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과 거장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얼라이드'가 로맨틱 키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전쟁 끝나면 무슨 일을 할 거예요?"라며 마리안이 묻자 맥스는 "모르겠소. 무슨 일을 할 지"라고 대답한다. 어색한 맥스의 태도에 마리안은 "7호 집의 쁘띠 부인은 남편이 독일군 기갑 장교인데 지금 우릴 보고 있어요"라며 자연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 상황임을 알려주고 맥스는 "빈틈이 없군"이라며 그녀의 실력을 인정한다.
이어 마리안이 "이제 얘길 나눠야 돼요. 웃으면서"라고 하자 맥스는 "부부끼리인데 왜 웃지?"라며 농담을 건네고 그의 엉뚱하면서도 위트있는 대답에 마리안은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슬립 하나 걸쳤을 뿐인데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어두운 밤을 밝히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자체발광 미모와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는 브래드 피트의 댄디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영화 '얼라이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2017년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할 드라마 '얼라이드'는 2017년 1월 11일 개봉 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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