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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내년 1월 론칭하는 영화 전문 채널CGV의 소셜무비 '채씨 영화방'에 영화배우 엄태구가 캐스팅 됐다.
'채씨 영화방'은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최악의 하루'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밀정', '베테랑' 등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개성파 영화배우 엄태구가 '채씨 영화방'의 신비로운 마스터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김종관 감독은 "누군가 좋은 영화를 추천해준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영화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모험을 하게 해주는 것처럼,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골목을 지나 '채씨 영화방'에서 좋은 영화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에도 '한여름의 판타지아' 김새벽, '몸 값' 이주영, '동주' 정준원, '춘몽' 이주영, '비밀은 없다' 설창희, '이층의 악당' 지우 등 굵직한 영화들에서 주목 받은 영화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총출동한 '채씨 영화방'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채씨 영화방'은 오는 2017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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