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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근석이 2017년에도 중국에서 '장류(장근석+한류)열풍'을 이어나간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가 올해에 이어 내년 1월 8일 광저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변함없는 장근석파워를 입증한 것.
특히 장근석은 지난 7, 8월 중국 심천과 상해에서 '2016 JANG KEUN SUK ASIA TOUR ~IT'S SHOW TIME~'를 개최해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중국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던 터. 이후 장근석을 향한 중국의 식을 줄 모르는 관심과 인기가 내년 'TEAM H' 광저우 공연 개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TV '쾌락대본영' 출연 당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는 2013년 7월 18일 개설 이후 약 2년 만에 1천만 명을 일찌감치 돌파, 꾸준한 팔로워 수 증가로 현재도 1,8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
이처럼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답게 2017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나가며 '현재 진행형'의 한류 스타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기에 내년 1월 광저우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또 어떤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갈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31일(토)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맡아 2016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SBS '대박'을 통해 8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 장근석은 오랜 연기 내공과 열정으로 온몸을 던진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기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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