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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세형이 박나래에게 '1억 빚'을 갚기 위해 인형 눈을 붙였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양세찬은 "옛말에 검은 돈은 함부로 쓰는 게 아니라고 했다"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찬은 "방송일 하면서 편의점에서 바코드도 찍었다"면서 박나래에게 빌린 돈을 한시라도 빨리 갚기 위해 미친 듯이 일을 했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양세형은 "심지어 인형 눈도 붙였다"고 덧붙였으나, 그의 발언에서 느껴지는 짙은 MSG의 향기에 MC유재석이 경고조치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퇴치법', '박나래 사용법' 강의에 나서는 등, 두 사람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박나래와 얽힌 꿀잼 에피소드들로 좌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해투'에 웃음핵폭탄을 터뜨릴 '양형제' 양세형-양세찬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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