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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배두나의 '무한도전' 출연을 스포일러 했다.
5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헐리웃스타 두나배님과 #무한도전#배두나"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서울 모처에서 배두나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영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증명하듯 '무한도전' 멤버들과 다정한 모습인 배두나의 예능 프로그램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한다. 세계 8개 도시에 흩어져 있는 8명의 주인공들이 텔레파시로 연결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로 5월 5일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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