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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명세빈과 왕빛나가 팽팽하게 맞붙는다.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와 미국 사업 제안을 했지만 친절함 뒤에 숨어있던 섬뜩함과 신경질적인 모습에 대한 의문을 지울 수 없었던 터. 또한 민희의 분노를 눈앞에서 볼 때마다 아른거리는 과거의 기억 역시 크게 작용하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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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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