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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선수 시절 한 달 식비가 200만 원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혁은 "야간 경기를 6시 30분에 하기 때문에, 8~9시가 되면 배가 고프다. 그런데 이렇게 스테이크를 먹고 나면 9~10시가 돼도 괜찮다"며 대식가가 될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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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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