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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김사랑이 '동안 끝판왕'의 미모를 과시했다.
1977년생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올해 불혹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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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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