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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대100' B1A4 진영이 고향에서 길을 잃고 서울 사람인 척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길을 못 찾았던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진영은 "대기실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길을 잃어 다른 쪽으로 갔던 적도 있고, 다른 대기실에 들어간 적도 있다"고 대답해 녹화장에 있던 많은 길치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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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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