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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 정체를 의심했다.
하지만 이내 "오라버니 다 잊어 버렸구나. 사실 나도 잘 기억이 안 난다. 아버지한테 들어서 그렇게 알고 있다"고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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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아로 사이에 다시 웃음꽃이 피는 듯 했다. 아로는 홀로 춤 연습 중인 선우 곁에 다가가 허리를 뒤로 젖히며 유연하게 춤 시범을 보였다. 이런 아로 모습에 선우는 "누가 나무토막인지 모르겠다"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방송 말미, 아로는 자신에게 국화를 선물한 선우에게 "오라버니여 좋다. 하지만 아니지 않냐 당신 누구냐"며 정체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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