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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배우 윤균상이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 곁에 찰싹 붙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한 윤균상은 노력으로 부담감을 밀어내는 중이다. 경상남도 황매산, 고창읍성, 전라북도 부안까지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에 한창인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김진만 감독과 새로운 홍길동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윤균상은 "첫 주연에 사극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김진만 감독님을 만나 안심이다. 30부작 사극이라 감독님이 신경 쓸 일이 정말 많을 텐데도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디렉션을 주신다"면서 "감독님의 디렉션을 따라 홍길동을 잘 만들어 낼 테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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