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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먹선수' 김준현이 캠핑 중 폭발했다.
이들은 나무를 깎아 젓가락을 만들었고, 김준현은 잭나이프에 달린 쪽가위를 찾아냈다. 하지만 작은 가위로 삼겹살을 자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차분히 고기를 자르던 김준현은 결국 "xx하고 자빠졌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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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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