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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동욱의 50가지 팔색조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에는 이동욱의 첫 등장부터 유인나(써니 역)와 첫 만남과 이별의 순간, '왕여'로서의 모습 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들이 담겨있다.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도깨비' 강제 복습 효과를 낳으며 극 중 이동욱의 다채로운 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한다.
또한, 이동욱의 표정과 함께 곁들여진 코멘트들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느끼는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깨비 빤스는", "부주의한 도깨비", "저 안 귀엽나요?", "이승의 기억을..", "나도 잊어요" 등에 대사들은 이동욱이 '도깨비'에서 활약했던 순간들을 상기시켜준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오는 20일(금) 저녁 8시에는 14회, 21일(토) 저녁 8시에는 15, 16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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