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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하정우가 드디어 둥지를 찾았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예계 최강 절친으로 꼽히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손을 맞잡고 설립한 회사로 정우성이 대표를, 이정재가 이사를 맡고 있다. 하정우는 수개월 간의 고민 끝에 그간 친분이 있던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평소 자신과 함께 했던 매니지와 함께 새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에 둥지를 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