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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소을-다을 소다 남매가 강원도 황태덕장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다을 또한 누나 소을을 따라 고사리손을 바삐 움직이며 황태 말리기에 나섰다. 다을은 작은 몸을 십분 활용해 아빠와 누나는 들어갈 수 없는 비좁은 틈새들을 종횡무진하며 황태를 수거, '일당백' 활약을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누나 소을에게 훈수까지 둬 웃음을 자아냈다. 소을이 추운 날씨 탓에 얼음장 같아진 황태를 만지기 힘들어하자 다을이 "누나 이거 차가운 맛에 하는 거야"라며 깜찍한 훈계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건어물 마니아답게 직접 황태 만들기에 도전한 '소다 남매'의 모습은 어떨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