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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NE1 전 멤버 공민지가 그룹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공민지는 20일 인스타그램에 "2NE1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되어,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한 때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굿바이' 음원은 공민지를 제외한 CL, 산다라박, 박봄이 최근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2NE1은 이 곡을 통해 정식으로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고하게 됐다. 공민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로 확정, 2월부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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