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품에 안겨 곤히 잠든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애는 딸을 얻은 행복감을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지애는 사진과 함께 "열 달 동안 꼭 붙어있어서인지 떨어져 있으면 허전하고 보고 싶은 우리 이도. 가슴에 얹어놓고 이도 song 불러주면 세상 편하게 쌔근쌔근 자는 모습이 열 달 입덧을 잊게 해줘요. 댓글 보면 출산 앞둔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공감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는 삶의 폭이 넓어져 그 또한 감사합니다. 출산해보니 할 만해요!! 겁쟁이 쫄보 저도 했으니 다들 두려워 말고 기운들 내세요"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