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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더 킹'이 개봉 6일째인 지난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역대 1월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및 천만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더 킹'은 개봉 2주차 예매율에서도 경쟁작 '공조'를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예매량 역시 개봉주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구정 연휴 흥행 예고를 알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에서 모두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다음 등 대한민국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