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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화랑' 최민호가 드디어 김지수와 만난다.
이런 가운데 24일 '화랑' 제작진이 수호의 남자다운 면모는 물론, 순수함까지 엿볼 수 있는 12회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호가 그토록 고대하던 지소태후와의 만남을 포착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다리를 다친 듯한 지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한껏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조심스럽게 태후인 지소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열혈쾌남 수호가 긴장한 반전 모습이 엿보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리를 다쳐서인지 걷지 못하는 지소를 번쩍 안아 든 채 걸어가고 있는 수호의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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