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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최명길이 추억의 사진첩을 열고 과거 회상에 빠졌다.
최명길은 "요즘 남편과 용의눈물을 보는데, 정치사극의 원조! 정치란 음…드라마는 재미있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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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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