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수지의 매력은 시즌리스(season-less)♥
이름 하나만으로도 모든 이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그녀, 수지. 이제 데뷔 7년차. 노래, 춤, 그리고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패션, 뷰티 분야에서도 어마무시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수지는 80-90년대 유행했던 브랜드 게스(guess)를 다시금 트렌디한 패션브랜드 대열에 올려놓았고 빈폴 악세서리의 에방을 '수지가방' 이라는 닉네임을 입혀 가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데 한 몫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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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브랜드 컬러를 입힌 페이크 퍼도 수지가 입으면 다르다. 동물보호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페이크 퍼 아우터는 더이상 리얼 퍼의 값싼 짝퉁이 아닌, 이제는 당당히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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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도 역시 수지다. 올 봄 아우터는 올 겨울에 이어 무릎에서 살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감의 아이템들이 계속 유행할 전망. 빈폴과 함께 선보인 17SS 화보에서 수지는 롱 코트로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화이트, 스카이 블루 컬러의 가볍고 경쾌한 컬러가 미리 온 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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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나지 않은 겨울부터, 다가올 봄까지 수지의 스타일링으로 예쁨을 어필해보자.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