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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강 아이돌들이 '아육대'에 뜬다.
한편 엑소는 세훈, 수호, 찬열로 멤버를 구성해 '아육대' 양궁에 첫 출전한다. 세븐틴은 버논, 우지, 준으로 멤버를 구성해 '아육대' 양궁 단체전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 두 팀은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양궁 연습에 열을 올리며 만반의 준비를 한 뒤에 출전했다는 후문.
엑소와 세븐틴의 거센 도전에 맞서는 팀은 2013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B1A4다. 이들은 진영, 신우, 공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4년 만에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다. '아육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 기록 경험이 있는 원조 양궁돌인 만큼 이들이 양궁 왕좌에 재등극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30일 5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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